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빨갱이 친일 잔재설 (문단 편집) == 문제점 == 해당 발언의 해석에 있어 단순히 정치적 성향 차에 따른 주관적 추측을 넘어 정치적 의도가 전무하다고는 볼 수 없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전문에서 해당 발언은 단순히 「 '빨갱이' 용어가 친일 잔재이므로 사용하지 말자 」 는 언어적인 관점에서 얘기를 하고자 하는 맥락이 아니라 '빨갱이'라는 용어의 기원을 밝히면서 대한민국 사회 전반에 걸친 반공문화를 어떻게 규정하고 반응할 것인가를 얘기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는 "한반도 화합정책을 공격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적폐청산|청산]]해야 할 [[친일몰이|친일 잔재이다]]"라는 의도로 말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하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01/2019030101018.html|전문]]을 직접 인용하자면 >(일제로부터 변형된) 색깔론이 정치적 경쟁 세력을 비방하고 공격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니, 이러한 빨갱이 색깔론은 하루빨리 청산해야할 친일잔재"라고 밝히면서, "이념의 적대를 지우고 혐오와 증오를 버릴 때 진정한 광복을 완성할 수 있다"라고 마무리 짓고 있는데, 이는 곧 「이념적으로 북한을 적대시하는 것은 친일잔재요 구시대적 유물로 해석된다」라는 논리로 압축될 수 있다. 「이념적으로 북한을 적대시하는 것은 친일잔재요, 구시대적 발상으로 해석된다」라는 주장에 있어, 「북한을 이념적으로만 적대시 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으로 해석된다」라는 논거까지는 정당한 비판일 수 있으나, 자칫 「친북정책에 대한 반대는 북한을 이념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 의한 의견」이라는 논거와 연계된다면 「친북정책에 대한 반대는 친일잔재에 기반한 구시대적 이념갈등이다.」라는 식으로 매도당할 가능성 또한 충분한 것이다. 해당 발언은 사실로 인정할 만한 근거가 부족한 발언임과 동시에 친일반민족행위와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을 자칫 같은 선상에서 해석하게 되는 논리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이충호]] 작가의 [[제0시: 대통령을 죽여라]]가 연재될 당시 5월 27일 올라온 공지에 이런 말이 있다. ||'빨갱이([[명사(품사)|명사]]) : 친일파, 또는 총칼로 정권을 잡은 쿠데타 세력이나, 정권 유지를 위해 자국 국민을 학살한 자를 비판하는 상식적인 사람을 이르는 말.' || 이전부터 이런 발언을 한 것을 보면 사실 해당 논설의 원조는 이충호 작가이고 이것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소련]], [[중국]] 등 [[공산권]]에 피해를 본 국가나 민족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